대전시교육청 고교 입학금 6년째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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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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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경기침체로 인한 학부모의 가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도 고교 입학금과 수업료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내년도 고등학교 학부모 부담해야 할 연간 납부 금액은 입학금 16,000원, 수업료는 일반고계열 1,400,400원, 특성화고는 1,359,600원이며 공립유치원은 2013년도에 이어 면제된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교육재정 여건을 고려하면 고교 수업료 및 입학금의 인상이 절실한 실정이다”면서 “계속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의 가계부담을 덜어주고 최근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교의무교육을 감안 6년 연속 동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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