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보험심사역 자격시험에 258명 최종합격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보험연수원은 21일 제7회 보험심사역 자격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5개 대도시(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에서 실시된 이번 시험에는 주요 응시대상인 보험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손사법인 및 유사보험(공제) 취급기관 직원, 대학생을 포함한 일반인 등 총 1484명이 응시해 258명이 최종합격했다.

특히 연수원은 보험업계의 젊고 우수한 핵심인재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최종합격한 대학생 중 성적우수자를 선발, 장학금을 지급키로 했다. 오는 12월 중 해당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및 장학금(1인당 100만원) 전달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보험심사역은 손해보험을 개인보험과 기업보험으로 구분해 분야별 심사역 자격을 인증 및 부여하는 자격제도로, 보험산업 발전을 선도할 전문가 육성을 목적으로 2010년 도입했다.

내년에는 5월 25일 제8회 자격시험이, 11월 9일에 제9회 자격시험이 각각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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