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알리안츠생명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랑랑(Lang Lang)의 한국 공연에 자사가 후원하는 클래식 음악 꿈나무 어린이 20여명을 초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어린이들은 지난 20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랑랑의 피아노 독주 및 오케스트라 협연 공연을 관람한 뒤, 랑랑을 직접 만나 격려의 말을 듣고 사인을 받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초청된 어린이들은 알리안츠생명과 임직원들이 자사의 기부 프로그램 '메이크 어 도네이션'을 통해 후원하는 어린이들로,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등 클래식 음악 분야에서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이명재 알리안츠생명 사장은 "훌륭한 문화예술이 우리 사회를 더욱 풍요롭고 따뜻하게 만든다고 믿는다"며 "어린이들이 차별 없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배우고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