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GS건설, 17번째 다목적댐 김천부항댐 준공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1-21 17:0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아이디어·기술개발로 성공리 공사 완료

GS건설이 시공한 김천부항 다목적댐. [사진제공 = GS건설]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GS건설은 지난 20일 경북 김천시 부항면에 위치한 김천부항 다목적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과 최계운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사장, 허명수 GS건설 사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국내 17번째 다목적댐인 김천부항댐은 GS건설이 시공을 맡아 총 저수량 5400만t 중규모형 다목적댐으로 지어졌다. 2006년 11월 착공해 7년만에 완공됐으며 총 사업비 5559억원이 투입됐다. 김천시를 가로지르는 부항천에 위치해 이 지역 상습 홍수피해 예방과 구미 지역 용수 공급의 역할을 맡게 된다.

GS건설은 이번 김천부항댐 공사에서 아이디어와 기술개발로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착공 전부터 수몰 지역 주민의 민원이 이어지자 댐 건설 반대 주민 대표를 직접 찾아 협의하고 공사를 진행했다.

공사 중에는 표면 누수량을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였으며 두께 30cm의 표면차수벽으로 누수량을 제어했다. 지금까지 슬립폼으로 시공되던 표면차수벽은 슬립폼에 거푸집을 일체화시킨 사이드폼을 적용 공기를 25% 절감했다. 이 공법은 특허청에 특허 승인까지 받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