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의과대학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서 윤영관 전 외교통상부 장관을 비롯해 정계와 학계를 포함한 각계각층의 북한 보건의료계통 전문가 약 100여명과 일반인 다수가 참석했다.
이왕재 통일의학센터 소장은 “통일의학 센터가 더욱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통일 대한민국의 보건의료를 위한 전문가 네트워크의 장과 정보 공유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해낼 수 있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새누리당 조명철 의원은 축사에서 "오늘날 대한민국 땅에서 살게 된 새터민을 위해 서울대 의과대학이란 선도적인 연구 교육기관으로서 특별한 신경을 써달라" 며 당부했다.
홍윤철 통일의학센터 부소장은 "이번 1주년 기념행사를 기점으로 통일의학센터의 전열을 재정비 할 것" 이라며 "언제 어디서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