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 양주시지회가 주관했으며, 새마을지도자 역할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새마을지도자들이 자기계발로 역량을 확대하고 사기를 앙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차인 19일에는 ‘양주시 발전을 위한 새마을지도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현삼식 양주시장의 강의와 ‘제2의 새마을운동 추진방향 및 사례’에 대한 새마을연수원 이종율 교수의 강의가 펼쳐졌으며, 조별 간 분임토의와 천문대 별자리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일차에는 태양(햇살) 체험과 숲해설가와 함께 장흥숲길 1,2코스를 걷는 ‘양주숲길 트레킹’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으며, 한관희 새마을지회 회장의 인사와 폐회식을 끝으로 워크숍 일정을 마쳤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 온 새마을운동을 지난 수십년간 헌신과 봉사의 정신으로 면면이 이끌어 오신 새마을지도자 분들의 노력이 매력적인 자족도시 양주시 건설에 주춧돌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새마을운동이 다시 한 번 재도약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양주시가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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