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지원센터, 세종시민 일자리 창출 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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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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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주 목요일 시민행복쉼터 취업상담 호응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유한식)가 지난 7일부터 매주 목요일 조치원주차타워 1층 시민행복쉼터 내에서 운영하는 ‘일자리지원센터’가 세종시민 일자리 창출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일자리지원센터는 지난달 14일부터 지난 21일까지 정부세종청사가 실시한 ‘제2단계 인력채용’에 많은 시민이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관련업체와 협력체제를 구축, 적극적인 홍보 및 행정지원을 통해 세종시민 320명의 취업을 알선했다.
 
일자리지원센터에는 매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직업상담사가 상주, 취업관련 정보제공 및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구인업체와 구직자간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해 면접장소를 제공하는 등 취업 알선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일자리지원센터는 ▲인력공급업체와의 취업지원 업무협약 ▲취업박람회 개최 ▲고졸예정자 취업설명회 개최 및 취업알선 ▲고용촉진 직업훈련 ▲우량기업체 방문 취업지원 등을 통해 지역고용률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유영주 지역경제과장은 “조치원 중심지에 위치한 일자리지원센터의 장점을 살려, 막막하기만한 취업 상담의 문턱을 낮춰 지역 일자리창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일자리를 찾는 지역민에게 취업을 알선하는 등 지역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일자리지원센터 (044-300-8865, 8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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