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발된 100명의 기자단은 1년간 아리수 어린이 기자로 활동하게 된다.
위촉식은 △포토월에서의 아리·수리 캐릭터와 즉석사진 촬영 △본부장 위촉장 수여 △ ‘물과 아리수, 그 소중함에 대해’ 아리수 스토리텔러 강연 △한국경제 신동열 부장의 기사 잘 쓰는 법 특강 등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기자단은 내년 10월까지 서울시 상수도 관련 주요 행사에 참가해 취재를 하고 아리수카페 등을 통해 아리수를 알리는 활동을 한다.
시는 열심히 활동한 우수기자에게는 본부장 표창을 수여하며 제4기 어린이 기자단의 멘토로 활동하게 하는 등 아리수 기자단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킨다는 계획이다.
김경호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미래의 음용주체가 될 어린이들이 ‘아리수 기자단 활동’을 통해 물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는 믿고 마실 수 있는 물이라는 인식을 갖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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