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하늘 "DJ DOC, 20년 활동 할 동안 해체 위기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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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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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사진 제공=KBS2]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DJ DOC 멤버 이하늘이 그룹이 해체 위기에 놓인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하늘은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DJ DOC의 지난날을 돌아봤다.

이하늘은 “김창렬이 우리 몰래 솔로앨범을 낸 적 있는데 그 때 해체 할 뻔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당시 재용이와 나는 미국에 있다가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됐다. 솔로앨범에도 화가 났는데 창렬이가 꽃그네를 타고 있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DJ DOC를 비롯해 박정현, 윤도현, 씨스타의 효린이 출연하는 ‘해피투게더3’는 2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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