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운전 마일리지제』란 운전자가 1년간 교통법규를 위반하지 않고 교통사고를 내지 않을 것을 서약하고, 이를 실천할 경우 운전면허 특혜 점수 10점을 부여 받는 제도로 운전자 스스로에게 법규 준수를 유도하는 제도이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8월부터 진행한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프로그램에 세관직원뿐 아니라 가족 등 총 548명이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윤원 인천공항세관장은 “이번 업무 협약식을 계기로 두 기관의 상호협력 아래, 무사고 안전운전을 실천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법과 질서를 존중하는 문화를 구현하는 발판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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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원인천공항세관장과이성형인천국제공항경찰대장이업무협약을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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