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이재명)이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는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청소년문화의집 종합평가는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프로그램 및 서비스 수준 향상과 청소년활동 기반증대’를 목적으로 전국 215개 청소년문화의집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는 운영 및 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및 참여,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직원 및 시설, 대외협력, 정책협력 및 발전노력의 6개 영역을 대상으로 1차 서면조사와 2차 현장평가를 통해 진행됐다.
최우수시설로 선정된 수련시설은 전체 16개소로 경기도 6개소, 서울 5개소, 인천 3개소, 대구 1개소, 전북 1개소이며, 2개 이상의 시설이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경우는 성남시가 유일하다.
성남시는 지난 2012년 청소년수련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평가에서도 4개 청소년수련관이 최우수, 1개 청소년수련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어, 명실공이 청소년 중심도시로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염미연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상임이사는“이번 결과는 그동안 성남시와 성남시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속에 청소년과 시민들의 사랑이 더해져 얻어낸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청소년기관으로서 청소년의 통합적인 지원체계 구축에 매진할 것”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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