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민․관 합동점검은 군산시 환경기술인협의회 환경기술인이 참여하여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2개조 8명의 점검반을 구성 관내 51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 환경오염물질의 무단배출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인허가 사항과의 일치 여부, 사업장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결과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의거 행정・사법조치하고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이 적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기술지원이 필요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기술지원도 실시할 예정이다.
박병래 환경위생과장은 “앞으로도 민․관 합동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환경감시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불법적인 환경오염물질 배출행위가 근절되도록 하고, 기업체가 환경관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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