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21일 6․25참전 국가유공자 대표 60명에게 호국영웅 기장을 전수했다.
이번 전수식은 6․25전쟁 정전60주년을 맞아 6․25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시민과 함께 존경과 예우하는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전수되는 메달 형태인 호국영웅기장에는 ‘정전 60주년 기념’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으며, 관내 수여 대상자는 770여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 시장은 전수식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6․25참전 유공자와 유가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국가의 안보 없이 나라의 평화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에 대한 최대한의 예우를 해야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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