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SH공사와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내곡ㆍ세곡2ㆍ마곡지구의 미분양ㆍ미계약분에 대한 선착순 분양접수가 오는 28일부터 이뤄진다.
내곡지구 3ㆍ5단지에서는 전용면적 101ㆍ114㎡ 총 78가구가 선착순 분양된다.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을 이용할 수 있고 양재대로, 경부고속도로 양재IC, 분당~내곡간 고속화도로, 용인~서울간 고속화도로 등의 진입이 용이하다. 농협 하나로클럽, 코스트코, 청계산, 여의천, 양재시민의숲 등의 편의시설이 가깝다. 총 분양가는 발코니 확장금액을 포함해 6억9760만~8억110만원 선이다.
세곡2지구 3ㆍ4단지에서는 총284가구(전용 101ㆍ114㎡)에 대해 선착순 분양접수가 실시된다. 경부고속도로, 동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용인~서울간 고속화도로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각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가든파이브, 가락농수산물 시장 등의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고, 인근에 동남권 유통단지, 강남보금자리주택 등이 함께 개발된다. 총 분양가(발코니 확장 포함)는 6억6350만~7억7370만원 수준이다.
마곡지구 2ㆍ3ㆍ4ㆍ15단지에서는 전용 114㎡ 총 290가구가 선착순 분양된다. 서울지하철 5호선ㆍ9호선ㆍ공항철도가 지나고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도 쉽게 이용 가능하다. 발코니 확장금액을 포함한 총 분양가는 4억9570만~5억6190만원대다. 분양가 6억원 이하에 해당돼 연내 분양 계약을 체결할 경우 취득 후 5년간 양도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선착순 분양 대상은 매일 계약체결 결과에 따라 변경되므로 계약체결 방문 전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 주말 및 공휴일에는 분양 신청 접수를 받지 않는다.
기타 선착순 분양 관련 문의는 SH공사(1600-345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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