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152cm의 아이돌, 반전소녀 도희' 예고편에서 도희의 숙소 생활이 그려진다.
금방 씻고 나온 도희는 민낯으로 숙소를 찾은 제작진을 맞이하는 등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작은 키와 체격에 대해 도희는 "키가 작아서 무대 의상을 구입하면 반 이상을 잘라서 버려야 한다. 체구도 작으니까 수선을 항상 맡겨야 하고, 신발 같은 경우는 어쩔 수 없이 크게 신는다. 양말 두 개, 세 개씩 신고 앞에 휴지 깔고 깔창 깔고 이렇게 겨우겨우…"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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