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중화권 4대천왕 곽부성(郭富城ㆍ궈푸청)과 최근 결별한 미녀스타 웅대림(熊黛林·슝다이린)이 20일 보석 경매 모델로 나서 럭셔리한 섹시함을 뽐냈다.
이 날 슝다이린은 가슴이 훤히 드러나는 블랙 드레스와 8000만 위안(약 140억)이 넘는 보석으로 치장하고 등장해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고 신화사가 21일 전했다.
슝다이린은 “솔직히 이런 값비싼 보석을 갖고 싶다"면서 “그렇다고 누가 보석을 선물한다고 무조건 받지는 않는다”고 보석모델로 나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전 남자친구가 선물한 보석도 버리지 않고 보관해 놓는 편”이라고 솔직히 털어놓으며 “가지고 있다가 디자인을 바꿔 쓸 수 있는데다 여자라면 누구나 보석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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