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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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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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재 알리안츠생명 사장(왼쪽 둘째)과 직원들이 22일 노원구 중계본동 백사마을에서 홀몸 어르신 가정에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알리안츠생명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말까지 연탄 5만장을 기부하고, 이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명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은 이날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에 위치한 백사마을을 찾아 연탄 2만장을 기부하고 그 중 3000장을 홀몸 어르신이 거주하는 가구 20여곳에 직접 배달했다. 

다른 봉사팀들도 12월 말까지 전국 7개 지역에서 관내 취약계층 가구들에 연탄 3만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사장은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어느 때보다 힘겹게 겨울을 나고 있을 이웃들을 생각하며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나서게 됐다"면서 "작은 도움이지만 주변의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의 온기를 전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알리안츠생명은 연탄나눔 외에도 전국 각지에 위치한 영업점에서 직원과 설계사들이 팀을 이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담그기, 어린이 보육시설 및 노인 요양기관 일손 돕기, 사회복지기관 시설 보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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