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모닝글로리는 22일 서울 홍대에 본사 직영 '모닝글로리 홍대점' 매장을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홍대 핵심 상권인 홍대입구역 근처에 위치한 홍대 직영점은 '화이트'와 '미니멀'을 콘셉트로 구성됐다
매장 초입엔 뉴욕 맨해튼 5번가의 애플스토어 입구를 연상케 하는 유리계단을 설치했고, 후문 통로는 모닝글로리 33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포토박물관 형식으로 만들었다.
주요 특징으로는 △참신한 인테리어로 고객이 상품을 구매하는 공간을 즐길 수 있게 만든 '즐기는 문구점' △문구, 잡화, 가전제품 등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는 '생활·문구 백화점' △중국어, 일본어, 영어, 스페인어 등 4개국어 서비스가 가능한 '글로벌 문구점' 등이다.
한편, 모닝글로리는 이번 매장 오픈을 기념해 100% 당첨되는 즉석 복권 증정 이벤트와 구매금액별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허상일 모닝글로리 대표이사는 "홍대점은 획일화된 문구점 형태를 탈피해 고객이 상품을 구매하는 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고객지향적 관점에서 만들어진 매장"이라며 "앞으로 새로운 문구점 트랜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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