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22일 한신과 경산 볼파크에서 회동을 갖고, 해외 진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갖춘 오승환에 대한 이적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적료는 약 9억 엔(약 95억2000만원)이며, 계약 기간은 2년이다.
오승환은 계약금 2억 엔에 2년간 연봉 3억 엔씩을 받는다. 연간 인센티브 5천만 엔을 포함하면 최대 9억 엔까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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