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김창범 한화L&C 대표이사를 비롯한 하반기 공채 신입사원, 본사 임직원 등 50여명은 지난 22일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영등포 일대 저소득 무의탁 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The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봉사자들은 김장김치 7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해 70여 가정에 전달하는 한편, 40여 가정에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유를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 조영휘 씨는 “‘함께 멀리’라는 그룹의 사회공헌 철학 이념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볼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 이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봉사활동에 참여해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L&C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다양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릴레이식으로 펼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임직원들의 결속력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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