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자존심' 파퀴아오 리오스 잡고 재기 성공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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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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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아시아의 자존심' 파퀴아오 리오스 잡고 재기에 성공 할까?

매니 파퀴아오(35, 필리핀)이 재기전을 가지고 명예회복에 나선다.

파퀴아오는 24일 마카오의 베네치안 리조트 코타이아레나 에서 미국 웰터급 강자 브랜던 리오스(27) 상대로 웰터급 매치를 치룬다.

'아시아의 복싱영웅' 파퀴아오는 "리오스와의 경기를 패배할 시 은퇴까지 고려하겠다"고 밝히며 재기전에 자신의 복싱 인생을 걸었다.

그는 2012년 6월 티모시 브래들리(30·미국)에게 석연찮은 판정패로 7년 만에 무릎을 꿇었고 그해 12월 후안 마누엘 마르케스(40·멕시코)에게 6라운드 KO패를 당하며 자존심에 상처 입었다.

 1995년 데뷔할 당시 라이트플라이급이었던 그는 2010년 슈퍼웰터급까지 8체급에서 10번의 타이틀을 거머쥐며 복싱 역사를 새롭게 써 왔다. 프로전적은 54승(38KO) 2무 5패다.

상대인 리오스는지난 3월 첫패배를 안을 때까지 무패 행진을 이어온  31승 1무 1패의 라이트웰터급 강자로, WBA 라이트급 챔피언, WBO 라티노 라이트웰터급 챔피언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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