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스킨푸드는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이하 KOST)와 공동 기획한 재능기부 상품 '로열허니 착한 수분 크림'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100시간 동안 보습이 유지되는 고보습 수분 크림이다. 흡수력이 뛰어나 여러 번 문지르거나 두드리지 않아도 끈적임 없이 스며들고, 촉촉함이 오래 지속돼 얼굴을 포함, 건조하거나 보습이 필요한 부위 어디에나 바를 수 있다.
특히 화상환자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인공향, 인공색소, 실리콘오일, 미네랄오일 등 10가지 화학성분을 넣지 않았다. 피부자극테스트도 완료했다.
회사 측은 이 제품 1개가 판매될 때마다 1개를 KOST의 저소득층 화상환자 돕기 캠페인에 기부할 예정이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신제품은 화장품 브랜드로서 스킨푸드가 갖고 있는 재능에 저소득층 화상환자들을 돕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이 더해져 탄생한 결과물"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더 많은 저소득층 화상환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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