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 경제기술개발구(황다오(黃島))에서 22일 오전 송유관이 폭발해 24일 오전 현재까지 총 49명이 사망하고 136명이 부상당했다. 22일 저녁 시진핑 총서기와 리커창 총리의 지시를 받고 왕융(王勇) 국무위원이 현지에 파견돼 사고현장을 총 지휘하며 구조작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하는 한편 사상자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다. 왕융 국무위원이 현지 병원에서 부상자를 위로하고 있다. [칭다오=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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