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문학 속 한국 방언 등 공공데이터 100만건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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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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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문학 속 한국 방언 등 우리말 정보 24만여건등 공공데이터 100만건을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추가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안전행정부와 협력해 25일 국립국어원(표준국어정보), 한국저작권위원회(저작권정보), 한국문화정보센터(전문예술정보)가 보유하고 있는 생활 밀착형 공공데이터 100만건을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문체부는 현재 소속 공공기관의 공공데이터를 차례로 개방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규모가 클 뿐만 아니라 국민이 관심을 가질만한 내용도 많이 포함됐다.

 데이터는 민간개발자들이 스마트폰 앱 개발 등에 곧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당 기관 홈페이지 및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오픈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방식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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