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인터넷 서점 예스24(대표 김기호, www.yes24.com)는 ‘제11회 네티즌 선정 올해의 책 2013’ 투표를 12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올 한해 동안 출간된 도서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책을 뽑는 행사다. 온라인뿐 아니라 모바일(m.yes24.com)에서도 가능하다.
올해 후보작에는 조정래의 <정글만리>, 무라카미 하루키의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를 비롯해 정유정의 <28>, 법륜 스님의 <인생수업>, 요나스 요나손의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유시민의 <어떻게 살 것인가>, 셸리 케이건의 <DEATH 죽음이란 무엇인가>, 얀 칩체이스, 사이먼 슈타인하트의 <관찰의 힘> 등 올 한해 출판계를 뜨겁게 달군 베스트셀러 120권이 물망에 올랐다.
투표 참여 후 경품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반얀트리 클럽앤스파 서울 호텔 패키지(1명), 아이패드 에어(1명), 크레마 샤인(10명), YES24 3만원 상품권(20명) 등의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댓글을 통해 올해의 책 11주년 행사를 응원하거나 홍보해준 참가자 중 1000명을 추첨해 1000원 YES포인트를 지급한다.
역대 올해의 책에는 2003년 <나무>, 2004년 <다빈치코트>, 2005년 <블루오션 전략>, 2006년 <부의 미래>, 2007년 <시크릿>, 2008년 <개밥바라기별>, 2009년 <1Q84>, 2010년 <정의란 무엇인가>, 2011년 <닥치고 정치>, 2012년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각각 선정된 바 있다.
예스24의 ‘제11회 네티즌 선정 올해의 책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예스24 홈페이지(www.yes24.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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