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6일 '시민문화 연극교실' 발표회 개최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시는 오는 26일 '시민문화 연극교실' 최종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민문화 연극교실'은 지난 9월부터 3개월 과정으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3개의 프로그램을 매주 화요일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시민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담당자들이 주 참여자인 '연극 활동가 워크숍' 주부들을 주축으로 한 '나를 찾아가는 연극여행' 직장인, 노년층 등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시민과 배우가 함께 하는 연극의 탄생' 등 이다. 

개최되는 연극 발표회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구성한 다양한 연극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문연극 배우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연극의 탄생'은 고전부터 현대까지의 희곡 10개의 작품을 선정해 각 작품의 명장면을 시민배우들이 배역을 정하여 무대에서 직접 공연한다.

시민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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