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희·감원효·양상국, '2014 지리산권 방문의 해'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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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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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지리산권 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된 양상국, 김대희, 김원효 [사진제공=지리산관광개발조합]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개그맨 김대희, 김원효, 양상국이 지리산권 알리기에 앞장선다.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은 지난 22일 전북 남원 조합회의실에서 '2014 지리산권 방문의 해'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김대희, 김원효, 양상국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김대희는 홍보대사 3인을 대표해 "2014년 지리산권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지리산권 7개 시군이 힘을 합쳐 진행하는 이번 방문의 해가 성황리에 진행되길 바라고 우리 홍보대사들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관광자원을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자부심을 지니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영옥 본부장은 "아직은 홍보가 미흡한 2014 지리산권 방문의 해가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2014 지리산권 방문의 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승인해 지리산권 3도(전남·전북·경남)의 7개 시군(남원·장수·곡성·구례·하동·산청·함양)이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을 결성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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