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교육발전 기여자를 찾아 시상계획

초등·민간인 등 4개 부문 선정 시상

아주경제 윤소 기자 = 교육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시상을 준비중인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26일까지 2회 세종교육대상 시상자 선정을 위한 신청을 마감하고, 다음달에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교육대상은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해 세종시 교육발전에 현저한 공적을 남긴 우수 공직자와 평생교육 및 교육발전 유공 민간인을 발굴·포상해, 교직원들의 사기진작 도모와 공직자로서의 자긍심을 함양하고 사회적으로는 스승을 존경하고 신뢰하는 바람직한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이번 시행되는 세종교육대상은 △초등교육(1명) △중등교육(1명)△교육행정(1명)△평생교육 및 교육발전유공 민간인(1명) 등 4개 부문의 유공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세종교육대상은 교육대상의 훈격에 맞게 공적사항에 대해 현지실사 등 철저한 검증을 거쳐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세종교육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500만 원의 부상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