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 친오빠 "하나도 안닮았는데? 도희 오빠라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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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4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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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MBC '다큐 사람이 좋다']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지난 23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최근 tvN 금토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조윤진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민도희의 일상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도희는 자신의 친오빠 민도준씨와 함게 옷붓한 저녁 식사 자리를 가지며 남다른 우애를 과시했다. 

민도준씨는 도희보다 5살 위로 때로는 부모님같이 때로는 엄한 선생님같이 도희를 옆에서 챙겨왔다. 

이날 민도준씨는 지난 명동 프리허그 행사를 입에 올리며 "명동에 가봤는데 너무 조용하더라"며 "프리허그 행사할 때 사고라도 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별 일 없었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도희 친오빠랑 많이 안닮았네", "도희 요즘 너무 예쁘더라", "응사에서 머리 묶으니까 미모 포텐 터지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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