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방송에 따르면 케리 장관은 이란 협상이 북한과 다른 이유를 이같이 설명했다. 우선 이란은 핵무기 비확산조약(NPR) 가입국이고 이란이 협상에 참여했다는 점이다. 또한 핵 시설에 대한 정기적 사찰도 이유로 들었다. 무엇보다 이란은 핵무기를 제조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점을 강조했다. 반면 북한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비핵화 정책을 선언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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