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식은 2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성폭력 추방 주간 기념행사”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번 평가는 2012년도에 추진한 주요 국정시책중 여성권익증진 분야에 대한 것으로써 아동․여성의 성폭력 근절을 통한 안전한 도시 조성을 목적으로 할 뿐만 아니라, 가정․성폭력 발생의 사전예방 및 피해자의 치유․회복 및 인권보호 등 사후조치에 대한 실적을 평가한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 인천시는 ①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운영실적, ②이주여성 쉼터 보호 실적, ③성매매피해 상담소 및 성매매피해자 지원시설운영실적, ④아동안전지도 제작운영 실적률, ⑤아동․청소년 성폭력 예방교육 참가율 등 5개 지표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는 그동안 인천시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가정ㆍ성폭력 등의 예방과 근절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수립하고 강력하게 추진해 온 점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시는 앞으로도 여성․아동이 행복한「안전도시 인천」구현과 성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해 지역별「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중심으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고 관련 사업들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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