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여성권익증진분야 국무총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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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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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여성권익증진정책 이행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 송영길)가 2013년 국정시책 합동평가 여성권익증진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는다.
수상식은 2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성폭력 추방 주간 기념행사”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번 평가는 2012년도에 추진한 주요 국정시책중 여성권익증진 분야에 대한 것으로써 아동․여성의 성폭력 근절을 통한 안전한 도시 조성을 목적으로 할 뿐만 아니라, 가정․성폭력 발생의 사전예방 및 피해자의 치유․회복 및 인권보호 등 사후조치에 대한 실적을 평가한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 인천시는 ①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운영실적, ②이주여성 쉼터 보호 실적, ③성매매피해 상담소 및 성매매피해자 지원시설운영실적, ④아동안전지도 제작운영 실적률, ⑤아동․청소년 성폭력 예방교육 참가율 등 5개 지표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는 그동안 인천시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가정ㆍ성폭력 등의 예방과 근절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수립하고 강력하게 추진해 온 점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시는 앞으로도 여성․아동이 행복한「안전도시 인천」구현과 성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해 지역별「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중심으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고 관련 사업들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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