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9일부터 초미세먼지 '주의보 예비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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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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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시는 중국발 스모그 발생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시간평균 60㎍/㎥ 이상 2시간 지속시 문자·전광판 등을 통해 '주의보 예비단계'를 발령한다고 25일 밝혔다.

또 외출자제, 황사마스크 착용, 외출 후 손 씻기 등 시민행동요령을 함께 제공하며, 12월부터는 버스정보안내 전광판을 통해, 초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자서비스를 받기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에서 '대기질정보 문자서비스(SMS) 받아보기'에서 신청하면된다.

시는 초미세먼지가 고농도로 상승할 때 어르신, 어린이, 호흡기질환자 및 심혈관질환자는 실외활동과 교통량이 많은 지역으로의 이동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외출할 경우 황사마스크 착용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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