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현 지자체장 선거 물갈이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원전 사고 피해 지역인 후쿠시마현 내 자치단체장 선거에서 현직이 패배했다.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지난 24일 시행된 후쿠시마현 니혼마쓰시와 히로노초의 자치단체장 선거 개표 결과 현직 단체장들이 낙선해 신인인 신노 히로시(62, 자민당 추천) 후보와 엔도 사토시(52) 후보가 당선됐다.

이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등 이후 지역 부흥 작업 지지부진 등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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