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원전 사고 피해 지역인 후쿠시마현 내 자치단체장 선거에서 현직이 패배했다.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지난 24일 시행된 후쿠시마현 니혼마쓰시와 히로노초의 자치단체장 선거 개표 결과 현직 단체장들이 낙선해 신인인 신노 히로시(62, 자민당 추천) 후보와 엔도 사토시(52) 후보가 당선됐다. 이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등 이후 지역 부흥 작업 지지부진 등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