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그룹 2PM 멤버 닉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 배우 박보영, 트로트가수 윙크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하 코이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닉쿤, 나르샤, 박보영은 25일 오전 10시 40분 경기도 시흥동 코이카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코이카 개발원조의 날' 기념식에서 신임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았다. 윙크는 중국 공연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행사는 김영목 코이카 이사장, 외교부 관계자,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장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8회 대한민국해외봉사상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코이카 측은 “닉쿤(2012년 탄자니아), 나르샤(2012년 네팔), 박보영(2011년 페루·2012 엘살바도르·2013년 인도네시아)은 MBC 프로그램 ‘코이카의 꿈’에 참여한 인물이다. 윙크는 코이카 행사에 여러 번 참석하며 관심을 보여 왔다”고 홍보대사로 임명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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