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 의전차 DS5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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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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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의 플래그십 모델 DS5 [사진=한불모터스]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한불모터스는 세계적인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에게 시트로엥 DS5를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내달 11일 한국 데뷔 25주년을 기념한 미샤 마이스키 3 콘체르토 공연을 위해 방한하는 미샤 마이스키가 타게 될 DS5는 품격 있는 세단의 장점에 실용적인 4도어 쿠페의 매력을 결합한 시트로엥의 플래그십 모델이다. DS5는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의 의전 차량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미샤 마이스키는 이 시대의 마지막 첼로 거장으로 칭송받고 있는 연주가로 천재 첼리스트 장한나의 스승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한국을 사랑하는 예술가인 그는 Best of Maisky's 앨범에서 한복을 입은 사진을 담고 그리운 금강산, 청산에 살리라 등의 가곡을 연주하기도 했다.

한편 한불모터스는 문화 마케팅의 일환으로 로린 마젤, 미카, 리사 오노, 정명훈 등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국내 공연에 의전 차량을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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