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태교류센터 KTCC에 따르면 조성모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방콕에서 열린 '2013 한태우호문화축제'에 초청돼 개막식 무대를 장식하고 보육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그룹 대국남아와 함께했다.
조성모는 방콕 내 라지위티 고아원을 찾아 페인트 칠을 하고 음식을 나누는 등의 활동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좋은 취지의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해 기쁘다"며 "양국간 교류 뿐 아니라 태국 청소년들의 꿈들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다.
대국남아 멤버 인준은 "조성모 선배님과 같이 봉사했다. 보육원 아이들에게 배식도 하고 사진도 찍고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행사는 한태수교 55주년을 기념으로 태국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양국 교류의 의미를 깊게 하기 위해 '젊은이, 미래의 열쇠'라는 기치 아래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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