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출산 이후 비만으로 정신적, 육체적 문제를 호소하는 주부들의 경우, 각종 성인병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주부건강 운동교실을 운영, 운동방법을 교육함으로써, 주부들 스스로 건강을 개선시키고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서다.
주부건강운동교실은 분기별로 주2회 3개반으로 운영되며, 요가 및 스트레칭, 복근운동과 근력운동 후 에어로빅 운동으로 이어지는 복합운동프로그램이다.
보건소관계자는 “다양한 운동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체지방 감량으로 비만에 의한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에 노력해 향후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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