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 대형화재 취약대상 현장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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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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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소방서(서장 우동인)가 최근 관내 대형화재 취약대상으로 분류된 한진화학과 현대자동차연구소 등 3개 업체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벌였다.

이번 안전점검은 우 서장과 현장부서대원, 특별조사팀 등 10명이 한조를 이뤄, 화재예방 및 대형 인명피해 방지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이 자리에선 위험물 취급 시 화재안전 관리, 화재발생 시 대응방안, 유사 시 초기 대처 및 대피 방안, 작업장 내 화기사용 요령 및 주의사항 등 현장안전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한편 우 서장은 “작은 부주의가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시설 관리자는 철저한 안전의식을 갖고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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