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진흥원, NFC 택시 안심서비스 개발 설명회 2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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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5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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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은 ‘NFC 응용서비스 활성화 추진 방안 및 NFC 택시 안심서비스 개발’ 설명회를 오는 27일 KISA 대동청사에서 개최한다.

NFC는 10cm 이내 가까운 거리에서 단말기 간 데이터를 주고받는 근접통신 기술이다. NFC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을 결제기, 태그 등의 인식장치에 가까이 위치하는 것만으로 간편하게 정보를 교환할 수 있어 모바일 결제뿐만 아니라 정보 전송, 교통, 출입통제 등 다양한 응용서비스 분야에 접목하여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는 NFC 시장 활성화를 위해 미래 NFC 서비스 활성화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관련 응용 서비스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울러, KISA와 미래부가 추진하는 NFC 택시 안심서비스를 시연하고, 택시안심서비스의 모바일 앱 가이드라인와 S/W모듈을 공개할 예정이다. 공개된 정보를 이용,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개발자나 일반인 누구나 새로운 응용 앱을 개발할 수 있다. 

허해녕 KISA 인터넷서비스팀장은 “NFC 기술은 앞으로 우리의 삶을 보다 편리하고 윤택하게 해 줄 것”이라며 “이를 활용한 다양한 모바일 응용서비스들이 개발되어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설명회 참가비는 무료로, 모바일 응용서비스 개발에 관심 있는 개발자 또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KISA 홈페이지(www.kis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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