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CCTV 관제센터 개소 임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동두천시 오세창시장은 25일 중앙동에 위치한 CCTV 관제센터에서 5급 이상 전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오는 12월 중 개소 예정인 CCTV 관제센터 구축 진행상황 보고와 류범상 공보전산과장으로 부터 관제센터 현황 및 역할, 경찰서와 소방서 간 업무연계, 우리동네 CCTV찾기 등 주요기능을 시연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동두천시 CCTV 관제센터는 지역 내 용도별도 분산 설치되어 있는 CCTV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하여 각종 사건 사고 발생 시 각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키 위해 도입되었다.

중앙동 두드림희망센터 1층에 위치한 관제센터는 사업비 13억원, 연면적 421의 규모로 관제실, 상황실, 정보통신실, 어린이 체험관 등이 있으며, 11월까지 구축을 완료하고 시험운영을 거친 후 12월중에 개소할 예정이다.

 오세창 시장은 우리시의 안전에 큰 책임을 질 CCTV 관제센터가 운영되기 전에 모든 간부공무원이 참석하여 사업의 이해를 돕고 범죄예방 뿐만 아니라 관내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돈독히 하여 개소 후에는 더욱 내실있는 운영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