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이 만들어 믿을 수 있는 예술작품이라는 의미를 지닌 ‘어르신(信)’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는 어르신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작품중 우수작을 선정했다.
짚·나무·한지·매듭·모시·가죽 등의 재료를 활용한 공예작품을 전시판매한다.
개막식이 열리는 27일 오후 4시부터 전라도 향토음식 시식회와 신바람 어르신 공연단의 거리공연, 어르신 작가의 작품 설명도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오용원)가 진행하는 이 전시는 어르신들의 문화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앞으로 덕수궁 돌담길에서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는 아트마켓 참여 및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이용한 공예품 판매 활동을 추진한다. 전시는 12월 2일까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