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면>한국타이어 겨울용 타이어 폭설에도 안전하게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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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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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 www.hankooktire.com)가 겨울철 눈길 및 빙판길에서도 강력한 제동력과 주행안정성, 고속주행성능을 제공하는 겨울용 타이어 신상품 2종을 선보이며 해가 갈수록 치열해지는 겨울용 타이어 시장에서의 선도적인 입지 강화에 나섰다.
 

한국타이어 아이셉트 에보

새롭게 출시된 ‘윈터 아이셉트 에보(Winter i*cept evo)’와 ‘윈터 아이셉트 이지(Winter i*cept iZ)’는 기존 겨울용 타이어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차원의 컴파운드 및 그루브(Groove) 디자인 등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 안전과 즐거움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한국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에보’는 기능과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친환경, 초고성능 겨울용 타이어로 젖은 노면과 눈길에서 필수적인 핸들링과 제동력을 극대화했다.
 
또한 '2010 레드닷 디자인상’ 수상에 빛나는 북극곰 발톱 형상의 그루브 디자인 및 3D 커프, 보조커프 등을 적용해 디자인 완성도는 물론 진보된 그립력을 제공, 탁월한 주행 안정성으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실리카 트레드 컴파운드를 적용해 최강의 주행 성능을 구현함은 물론, 회전저항을 감소시켜 겨울용 타이어의 약점이었던 연비성능을 향상시켰다.
 
스파이크 타이어의 성능을 모티브로 한 ‘윈터 아이셉트 이지’는 고장력 스파이크 화이바 컴파운드를 적용, 겨울철 노면과의 획기적인 마찰력 증강을 이루어낸 상품이다.
 

한국타이어 아이스링크 테스트 장면

특히 기존 겨울용 타이어에서 볼 수 없었던 스노우앤아이스 성능을 확보하였으며, 3D 커프 및 3D 숄더 블록 등을 채용해 일반도로에서와 같은 완벽한 핸들링 및 제동성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시베리안 허스키의 발바닥 표면구조에서 영감을 얻은 ‘허스키 스파이더 슬릿’, 하이드로플래닝 현상(타이어가 노면에 접촉되지 않고 물 위에 뜨는 현상)을 예방하기 위한 ‘스포이드 홀’ 등의 신기술을 적용하여 겨울철 노면에서의 성능을 최적화 시켰다.
 
한국타이어 서승화 대표이사 부회장은 “한국타이어만의 첨단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이번 신상품은 겨울용 타이어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며,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시장을 선도하는 앞선 기술력으로 전 세계 고객들을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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