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아시아 최대 저가항공사인 에어아시아는 25일부터 호주 시드니를 최저 16만79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는 '빅세일'을 실시한다.
에어아시아엑스는 11월25일부터 12월1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직항을 비롯해 시드니와 골드코스트, 발리와 코타키나발루 등 주요 국제선 노선을 특가로 판매한다.
여행기간은 2014년 5월5일부터 2015년 1월31일까지다.
에어아시아엑스는 "한정된 좌석으로 인해 공휴일, 방학 및 주말에는 예약이 어려울 수 있다"며 "여행 일자 및 이름 변경 등에 대한 자세한 규정은 운송 약관 및 요금 규정에 명시되어 있으므로 반드시 결제 전 확인하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쿠알라룸푸르 노선과 장거리 노선 항공편은 에어아시아 그룹의 장거리 저가항공 계열사인 에어아시아엑스가 운항된다.
이번 빅세일에서는 인천~시드니 최저 16만7900원부터, 인천~발리 13만6900원부터, 인천~코타키나발루 최저 12만8900원부터 판매된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아시아 홈페이지(www.airasi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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