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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5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호국영웅기장 전수식'에 참석했다. 안 시장은 정전 60주년 기념해 이날 6.25참전유공자회 지회장 등 30여명에게 호국영웅기장을 전수했다. 안 시장은 이 자리에서 "참전유공자 영웅들의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민주체제가 유지되고 있는 것"이라며 "후세에 희생정신의 의미를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 시장(사진 오른쪽)이 김상희 6.25참전유공자회 의정부시지회장에게 호국영웅기장을 전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의정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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