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겨울철 재난대응 체계 돌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1-25 18:2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안전사고 예방·신속한 조난자 구조 활동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겨울철 안전산행을 위한 겨울철 재난대응 체계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리산, 설악산, 북한산 등 조난사고가 집중되는 6개 공원에 전문 구조요원으로 구성된 8개 안전관리반 44명을 편성하고 배치했다.

특히 설악산, 지리산, 북한산 등 3개 공원은 상주하고 있는 119산악구조대도와 긴밀한 협조 체제에 나선다.

기타 산악공원의 경우는 재난구조대와 현장 직원들로 구성된 구조반을 편성해 상시 운영에 들어간다.

이 외에도 상습적인 결빙 탐방로 47개 구간에 대해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모래를 비치했다. 

박보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은 “탐방객이 적은 겨울철에는 안전사고가 상대적으로 적게 발생하지만 일단 사고가 나면 눈과 추위 때문에 치명적일 수밖에 없다”며 직원들에게 사고발생 시 신속한 구조 활동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