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기아자동차는 2008년 철수했던 대만 시장에 다시 진출하기 위해 말레이시아 사임다비그룹과 판매 제휴 계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기아차는 사임다비의 현지 판매망을 통해 내년 상반기 대만에서 승용차 판매를 재개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기아차는 현대자동차그룹에 인수되기 직전인 1999년 대만 시장에 처음 진출한 바 있다. 하지만 일본차업체에 밀려 고전하다가 2008년 철수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