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식 세종시장 “세종시 투자여건 홍보에 최선”

아주경제 윤소 기자 = 하루 24시간이 부족할정도로 세종시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고있는 유한식 세종시장은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3 지역희망박람회’에 참가해 지역발전의 비전과 정책, 그리고 세종시의 위상을 대외에 알릴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17개 시·도와 지역발전위원회·기획재정부·미래창조과학부 등 13개 부처가 주최하는 이 행사에서 세종시는 ‘세종, 모두가 꿈꿔왔던 최고의 도시’라는 주제로 도시의 미래상을 소개하고 투자입지와 환경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유 시장은 “세종시가 활력이 넘치는 자족도시를 구현하고 있고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행정중심복합도시라는 사실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박람회에서 지역 특산물인 복숭아 와인 시음행사, 세종알리기 퀴즈쇼 등의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투자자를 대상으로 세종시가 갖고 있는 최적의 투자여건을 설명하는데도 온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