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일대서 총기 소지자 발견, 대피 소동

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미국의 명문 예일대학에서 25일(현지시간) 오전, 교내 커네티컷 캠퍼스 쪽에서 총기를 소지한 사람이 목격돼 학생과 교직원들이 긴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예일대는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임시 휴교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캠퍼스에 첫 경고가 내려진 것은 오전 10시17분으로, 예일대가 위치한 뉴 헤이븐 경찰은 신원미상의 인물로부터 '학교에 총을 소지한 사람이 돌아다닌다'는 신고전화를 받았다. 

곧 이어 1시간 쯤 흐른 뒤 대학측은 총기소지 인물이 있는 것이 확실시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대학측은 웹사이트를 총해, 예일대 경찰과 주 경찰이 총기소시자를 검색 및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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