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잠버릇 고백 “친구 집에 불러놓고는 내가 먼저 잠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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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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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잠버릇 고백 [사진 제공=KBS2]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25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유별난 잠버릇을 고백했다.

수지는 “내가 진짜로 잠버릇이 있다”며 “친구를 집에 불러놓고는 내가 먼저 잠이 든다”고 고백했다.

잠버릇 이외에도 “차에서 이동할 때 무반주로 노래를 막 부른다”며 특이한 버릇을 밝히기도 했다.

또 수지는 몸매 관리 비법으로 유산균 음료를 꼽으며 “유산균 음료를 물 먹듯이 먹는다. 그래서 그런지 장운동이 활발하다”고 해맑게 이야기했다.

이날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3주년 특집으로, 그동안 접수됐던 수많은 고민 중 ‘베스트 고민’을 선정했다. 게스트로 미쓰에이의 수지, 가수 성시경, 씨엔블루의 이정신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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