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머니가 매년 실시하는 브로커스 폴은 전세계 기관 투자 펀드매니저를 대상으로 각 국가별 증권사의 리서치와 기관투자자 서비스에 대한 평가를 의뢰해 분야별 최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펀드매니저의 관리 자산 규모에 따라 가중 점수를 주는 방식으로 집계하기 하기 때문에 투표결과가 실제 증권사 영업실적이나 업계 평판과 일치하도록 평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설문조사에는 아시아 지역에 투자하는 전 세계 2486개 기관, 5490명의 펀드매니저가 참여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브로커스 폴에서 △최우수 리서치 △최우수 주식영업 △최우수 브로커리지 등 9개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개인평가인 최우수 애널리스트로는 리서치센터의 윤희도 연구위원(운송&유틸리티)이 1위에, 최우수 세일즈부문에서는 국제 영업부 송원상 상무와 싱가폴 현지법인장 남궁성 상무가 각각 1위와 2위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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